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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by Guin

새벽에 문득 남자친구가 아닌 남자가 보고싶을때.

어떻게해?

B: 진정 연애하는 개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다. by Guin


타인을 상대할 때,
대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반응을 예상하고 행동한다.

상대방의 특성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서 어떤 말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한다.

 '내가 x라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이 사람은 y라는 반응을 보이겠지'라는
전제하에 움직이는 행동의 틀이다.

이 웬만큼 복잡한 상황까지 아우를 수 있을 만큼 풍성해지면,
우리는 누군가를 안다고 다소 가설적인 주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알랭드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의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중... 마지막인지 두번째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사랑일까』를 읽었다. 몇년전에 이  그 3부작중 시작인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었는데,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연작쯤으로 여겨지는 이 책을 언젠가는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 역시 꽤 재미있었다.

 "우리는 사랑일까?" 모든 연인들의 최고 화두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두 남녀의 시작부터 끝까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들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며 연인임에도 각각 사랑의 농도와 시기가 다른 두 개인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루는 조각들이 둘만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른 외부적인 요인들로도 이루어 져있음을 보여주고, 연애는 물론 그 외의 인간관계까지 다룸으로써 [진정 연애하는 개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요즘 매체가 보여주는 연애는 두 사람 관계외에는 극히 일부분의 인간관계와 생활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나친? 환상을 심어준다.)

 최근 연애를 하고 있는데, 무언가 참고가 되는 부분이 많을거 같으면서도 딱히 생각나지 않는것도 같다.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생각도 잘 안나고. 요즘은 그냥 읽어야할 자료도 책도 너무 차고 넘쳐서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다. 

"그녀의 자신감은 늘 확인을 받아야만 자라는 불완전한 구조였다."

"신뢰란 '부재'를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건 순전히 나의 주관적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어떤 연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일관성 있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분석하고 보여준다. 보통 다른 책들은 무언가 하나의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이끌어 가는데, 이 책은 책 제목 처럼 '우리는 사랑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도출하고 또 도출할 뿐이다. 그리고 그 도출 과정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분석 내용이 착착 정렬되어 나에게 읽혔다. 그렇다고 심한 정렬은 아니었다. 구지 표현하자면 [자연스러운 정렬]정도? 어쩄든, 내 말은 '에릭과 앨리스의 연애, 처음과 끝'이라고 단순하게 줄거리를 정리하기엔 [뭔가 더 있는 책]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리뷰 쓰는게 이렇게 힘들지도 모르고. 삼부작 중 남은 한권도 빠른 시일 내에 읽어 보아야겠다. 또한 '상업적 오르가슴때문에 파멸한 보바리 부인'도 꼭 읽어봐야지.


2012.03.30. 비가 온다. by Guin



몸 상한건 생각 못하고 자꾸 옛날에 했던 것들...

와인 한병을 (호기롭게 혼자) 마신다든지 하는 거..

뭐 그런게 하고싶다.

비도 오겠다. 다른 사람들도 안 들어올거 같고.

와인 한병 사다가 빔 프로젝터 빌려다가 불 끄고 영화나 봤으면 좋겠다.

바쁘고 할일이 많지만.. 오늘은 좀 쳐져도 될거 같은 날씨니까.

2012.02.19. 이번주도.. by Guin




1.
행사가 많은 한주였다. 졸업식, 조교선정회의, 댄스학원 등록까지. 그래서 그런가. 한주가 훅 지나갔다. 지난주에 세운 이번주 목표도 훅 사라지고. 난 왜이럴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작심 삼일이라도 버텨봐야겠다.

2.
선배 생일이었다. 교회가는 중에 알림 문자가 왔는데, 생각 없이 '이따가 페북에 축하 글 써야지.'해놓고 까먹어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열두시 이십칠분. 늦게나마 페북에 썼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 언니 생일축하드려용:D

3.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이번겨울 들어 두번째인데, 장난없다. 목과 코가 한번에 아파서 숨쉬기도 힘들고 잠들기도 힘들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 이번 감기가 나으면 다시는 감기 따위 만나고 싶지 않다.

4.
드디어! 댄스학원 등록!했다. 이스탄불 클럽에서의 낯 뜨거운 경험이후 한국에 가면 꼭 춤을 배우리라 했던것이 무려 1년 넘게 지체되었다가 드디어... 달성 되었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 솔직히 내가 음치, 몸치, 박치인건 인정하는데, 같이간 친구도 잘 못하는거 보면 어려운게 확실하다. 그래도 충실히 배워서 (더 늙기전에) 클럽에 가보고싶다.

4.
드디어 졸업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대학원 연구실을 정했다. 그냥 막 흘러가는 느낌도 있지만서도, 어쩄든 잘해보자 화이팅!! 어쩌면 규칙적이면서도 빡센 한해가 예상된다. 도시설계론 못 듣고 졸업해서 아쉬웠는데, 정말 열심히 듣게 될거 같다. 지금같아서는 생각이 너무 많다. 그러지 말게나 친구.

5.
기사 공부 하나도 안했다. 이번 시험도 떨어지면 얼마나 창피할지 스스로도 알고, 돈도 아까운데 왜 이러나 모르겠다. 정신차려 이친구야-_-

6.
비싼 돈 주고 피부과에서 여드름 클리닉을 하고있는데, 이건 뭐 하고나면 이틀정도는 밖으로 나설수가 없다. 아 창피해서 내일 학교 어떻게 가지.

7.
쓰고있는 가계부가 내가 가지고 있는 돈과 맞지 않는다. 이럴수가 뭔가 잘못된게 틀림없다. 그런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ㅠ 역시 제때 제때 써야한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끝. 정신 차립시다!!

중고 [교육행정및교육경영,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쉽게풀어쓴교육학] 팝니다. by 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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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및 교육경영학지사 품절
원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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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 문음사/ 황응연, 최해림, 조혜자, 정명숙, 조숙자, 최세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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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착불, 책 값 ; 7000원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김신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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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교육학 학지사/ 이병승, 우영효 , 배제현
원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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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착불, 책 값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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